황명선 시장, 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각별한 관심 당부
황명선 시장, 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각별한 관심 당부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31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체적 모니터링·토론과 개선 통한 모범사례 추진
황명선 논산시장은 31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대다수 시민과 관련된 사안에 있어서는 공익적인 부문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혁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황명선 시장


황 시장은 “시민에게 부담이 되거나 비효율적이고 상위법에 위반되는 규제 등을 총체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황을 파악, 자체 개선 또는 정부에서 가능한 것 등을 구분, 토론과 개선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인허가 등 원스톱 민원처리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자 등이 매우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원스톱 행정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딸기 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의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돈암서원 내에 조성된 한옥마을 등 시설을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딸기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장 확보 등에 대비책을 강구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하수관거 정비사업 재원 확보와 관련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은 물론 환경부와 기재부까지 우리시의 입장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