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 등 5명 출마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2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천호선 당대표, 한창민 시당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와 후보선출대회를 가졌다.

한창민 대전시장 후보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약속 파기에 대한 심판의 선거다. 따뜻한 분노가 세상을 바꾸고, 진실과 정의가 희망을 만든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향해 젊은 도전을 시작한다. 정의로운 미래, 새롭게 태어나는 대전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전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할 ‘경제공동체’,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공동체’가 어우러져 세바퀴로 달리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출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한창민 후보,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임민영 부위원장이 각각 결정됐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서구바(월평1,2,3동/만년동) 이명학 후보와 백광현(서구라 갈마1,2동/용문/탄방동 선거구) 후보, 유성가(온천1,2동/진잠동/원신흥동) 유진원 후보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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