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4년 물가모니터단 출범식
대전 서구, 2014년 물가모니터단 출범식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3.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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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동향 및 물가정책 대한 시장 반응 모니터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3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물가모니터단’ 출범식을 했다.

출범식에는 물가모니터단 21명이 참석했으며, 물가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물가모니터단 출범식
물가모니터단은 동별로 관저2동, 기성동을 제외한 21개 동에 1명씩 위촉 됐으며, 앞으로 1년간 서구 관내 물가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역할 등 물가안정 정책 추진에 민간 주도의 자율적 감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체감하는 물가 동향과 정부 물가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서민 생활물가 가격조사, 그 외에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이용촉진 홍보 등이다.

물가모니터단이 조사한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생필품의 가격은 매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구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물가정보의 제공,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용 구청장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물가의 파수꾼으로서 현장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물가동향을 생생히 전달해 줄 것”을 물가모니터단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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