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후보 정책발표
새누리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후보 정책발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4.0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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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공단 창조경제 전진지기 조성

새누리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대전의 100년을 먹여 살릴 대전 1,2공단 창조경제 전진지기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후보
박희조 대덕구청장 후보는 1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자신의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1,2 산단(※ 대전1·2산업단지 부지는 대전 도심에 위치한 마지막 미개발지 38만평 )을 재정비하기 위해 국방 ICT 융합’기업생태계 중심으로 창조경제 전진기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정부의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계획을 산업시설이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시행계획에 일부 접목/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대전 1,2 산단을 도시형 산업단지로 리모델링,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미래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지식기반형 생태산업단지(EIA)로 재정비 일부 지역은 도심산업단지에 걸맞게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박희조 대덕구청장 후보 정책발표


대전시는 2018년까지 4년간 민군협력진흥원 설립 등 2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그중 일부 사업을 대전 1,2 산단에 유치할 예정이다.

△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방기술 개발 및 이전 활성화를 위한 민군기술협력진흥원 설립 ▲ 민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국방 ICT 융합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구축 ▲ 국방제품 표준화 및 인증 지원을 위한 국방 ICT 융합센터 건립 ▲ 민군기술협력진흥원을 통한 사업화 및 기술이전 지원 등 ▲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반 구축 및 국방 ICT 전문인력 양성 ▲ 국방 ICT 융합 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장비 구축

이와 관련, 대전시는 현재 201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2011년부터 유성구 죽동에 7만5천㎡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이 단지에는 LIG넥스원 등 8개 업체 입주 특히 국방 관련 기업의 입지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말부터 2020년까지 문지지구 (5만6천㎡), 둔곡지구(52만5천㎡), 대동지구(111만2천㎡) 등에 국방산업 단지를 확대 조성 검토중이다.

그는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일부 관련 사업을 우선적으로 1,2 산업 단지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기대효과 고부가 첨단과학기술 상용화단지로 대전 1,2 산단 재정비 사업을 촉진과 대전의 IT연구기반과 산업인프라, 민군기술협력을 통해 국방ICT융합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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