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1-3, 중구1-2-3, 서구1-5-6,대덕2 여론조사 체육관 경선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는 2일 오후 6.4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지역 구청장 및 대전시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 후보자 결정을 위한 경선 일정과 선거인단 규모를 발표했다.

우선 지역별 일정은 오는 10일 동구(오후 2시 인동체육관) 14일 중구(오후 2시 다목적체육관), 11일 서구 갑(오후 2시 도솔체육관), 16일 서구 을(오후 2시 서구청), 15일 대덕구(오후 2시 대덕구청소년수련관) 순서로 체육관 경선이 치러지고 유성구는 오는 12일 여론조사만으로 후보자가 결정 된다

중구는 당협위원장이 없어 후보자간 조율이 안되는 중구1-2-3 선거구 모두지역이 여론조사와 체육관 경선을 치러진다.
서구갑은 1선거구 고경근 서구의장과 유재국 후보 ,기초의원출마자 유봉권 박양주 후보가 여론조사와 체육관 경선을 치른다.

대덕구는 대덕구청장 후보들과 대덕1 윤재필의원과 박희진,전의원, 대덕2 선거구 심현영 의원이 반대로 경선을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광역, 기초의원들은 여론조사 경선으로 결정됐다.
경선 방법은 알려진 대로 당원과 여론조사를 각각 50% 비율로 진행된다. 이에 따른 당원 선거인단도 확정됐는데 동구 861명(책임당원 780명, 일반당원 81명), 중구 800명(책임당원 400명, 일반당원 400명), 서구 갑 683명(책임당원 683명), 서구 을 765명(책임당원 765명), 대덕구 600명(책임당원 377명, 일반당원 223명) 규모로 결정됐다. 여론조사만으로 경선이 진행되는 곳은 제외됐다.
당원 선거인단은 지난 3월 15일 기준 해당 선거구 당원명부에 기재된 책임 당원 전체가 포함된다.
기초의원 선거구의 경우 기준 200명에 미달된 곳은 일반 당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당원 명부는 중앙당 조직국에서 제공된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추출된다.
여론조사 표본은 구청장 1000명, 지방의원들 500명 규모로 실시하며 여론조사 기관 선정은 추첨을 통해 1곳만 선정하고 조사 방법은 직접 전화면접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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