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진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4.06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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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중심시대를 이뤄내겠다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충남지사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 정진석 전용학 박상돈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인제 의원,서만철 충남교육감 보수단일후보와 정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박상돈 전 선진당 충남지사 후보와 전용학 전 의원까지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 새누리당 지도부
이날 개소식에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승리의 불꽃을 충남에서 키워서 올라가야 한다. 대통령 국정수행을 도와 나라를 잘 이끌어 갈 후보를 뽑아야 한다. 그 중심에 정진석 후보가 있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정 예비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사이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했고, 충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애쓴 진짜 일꾼이다. 충남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이길 후보를 택해달라” 고 호소했다.

▲ 정진석 후보
이인제 의원은 “안지사의 현 지지율은 안개이고 거품이다. 안개는 태양이 떠오르면 걷히기 마련이다. 바람이 불면 거품은 꺼진다. 정진석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상돈 전 선진당 충남지사 후보는 “충남의 잃어버린 4년을 다시 찾기 위해서 힘을 합쳤다. 행정을 알고 정치를 아는 정진석 예비후보를 위해 충청의 대통합을 이루자”고 하였다. 

경선 컷오프 이후 공식적 지지선언을 한 전용학 전 의원은 “당이 원하고, 대통령이 원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알겠기에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과 충남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백의종군하여 정진석 예비후보의 당선을 돕겠다” 고 하였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박상돈 의원과 전용학 의원이 함께 한다는 것으로 충남 화합과 대통합의 기틀이 잡혔다. 오늘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저를 도와주신다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 며 감사를 표했다.

또,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주고, 목소리도 내고, 조언도 드리고, 그런 역할을 누가 할 수 있나” 며, “이제는 영호남의 변방이 아닌 우리 충청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제가 반드시 충청중심시대를 이뤄내겠다.” 고 충남지사 선거에 대한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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