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호주 울릉공대 고든 교수 명예박사 학위 수여
한밭대, 호주 울릉공대 고든 교수 명예박사 학위 수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4.1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산학융합캠퍼스 진입 파트너 역할 수행 공로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10일 오전 총장실에서 전기화학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 울릉공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 고든 월리스(Gordon Wallace, Ph.D.) 교수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 이원묵 총장, 고든 교수
한밭대 관계자는 “고든 교수가 한밭대 세종산학융합캠퍼스 진입을 위한 파트너로서 계속적으로 노력해 왔고 지난 2010년부터 다수의 강연 및 동영강 강의 제작 등으로 대학 교육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든 교수는 현재 호주 정부지원 전자소재과학연구센터(Centre of Excellence for Electromaterials Science) 소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형 폴리머(Intelligent Polymers)의 개념을 정립하고 감각을 느낄수 있는 수준의 분자 구조 등에 관한 연구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나노생체공학(Nanobionics)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학자이다.

한편, 호주 울릉공대학교는 현재 세계 상위 2% 연구대학 및 호주 내에서 상위 5위내 명문대학이며, 초전도체·전자재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