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문학, 대전시의원(월평·만년동) 출사표
새정치민주연합 전문학, 대전시의원(월평·만년동) 출사표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4.1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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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명품교육도시 3대 핵심 공약 발표

전문학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의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전 후보는 "월평·만년동에서 주민의 삶의 질,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자 한다"며 소통의 정치, 실천하는 정치, 섬김의 정치 등 3대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 전문학 대전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그는 또 마사회 장외발매장 확장 저지 및 외곽 이전, 공공도서관 설립, 아마존 구역 설치 등 월평만년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 6.4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를 비롯해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범계 의원은 축사에서 "김명경 후보와 전문학 후보의 아름다운 동행은 정치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두 후보 모두 좋은 결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선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신뢰와 약속, 뚝심과 소신의 정치인 전문학이 더 큰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세력이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 세력을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약속과 신뢰의 정치인 전문학과 같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시어 약속불이행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동구 출마를 선언한 김명경 시의원은 "한 사람의 정치인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여기 계신 주민들이 일 잘 하는 전문학과 같은 사람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좋은 후배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게 더 없이 기쁘다"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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