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현장행정 강화… 봄철 방문객 사고 예방
대전 대덕구는 14일 새 봄을 맞아 나들이 방문객이 주로 찾는 공원, 주요 도로변과 골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에 개최되는 금강로하스축제 행사장과 주변도로는 자전거를 이용해 도로파손 상태, 안내표지판 정비 및 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올 한해도 대덕구를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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