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로드체크 집중기간 운영
대전 대덕구, 로드체크 집중기간 운영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4.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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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현장행정 강화… 봄철 방문객 사고 예방

대전 대덕구는 14일 새 봄을 맞아 나들이 방문객이 주로 찾는 공원, 주요 도로변과 골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대덕구 로드체크 집중기간
구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많은 오는 5월 16일까지를 로드체크 집중 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쓰레기 처리, 도로·교통시설물·가로등 유지관리,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주민 여론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키로 했다.

특히, 5월에 개최되는 금강로하스축제 행사장과 주변도로는 자전거를 이용해 도로파손 상태, 안내표지판 정비 및 시설물 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올 한해도 대덕구를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건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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