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육성협의체 구성 및 홍보관 설치
박환용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디컬 스트리트(의료관광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둔산지역 및 롯데백화점 주변의 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의료기관 밀집지역 주변의 먹거리·볼거리를 엮어 메디컬 스트리트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중점지역에 대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둔산과 용문지역에 집적된 의료기관들의 의료관광 육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의료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의료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구역별로 메디컬 스트리트, 역사 및 행정거리, 음식문화 쉼터거리등으로 나눠 친숙한 의료세계화는 물론 신뢰감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거리로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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