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으로는 전국 유일… "최상의 환경행정 서비스 펼치겠다"
대전광역시 서구청 환경과에 근무하는 김충환 주무관이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한 제1회 환경영향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 공무원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사는 각종 계획 및 개발사업을 수립 시행함에 있어 환경영향을 사전 예측․분석․평가하는 전문가로, 환경분야 기술사와 소정의 자격을 갖춘 실무경력자에 한하여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환경분야 최고의 전문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김 주무관은 2004년 12월 첫 공직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탁월히 수행함은 물론, 2011년 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취득해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환경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서구 발전을 위해 최상의 환경행정 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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