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 20일, 한 후보 21일, 박 후보 21일 정책 간담회
6.4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대전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직 구청장 후보들이 별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지 않고, 정책구상과 선거공약을 소개하는 정책공약 발표회와 정책간담회 형식으로 대신키로 했다.

한현택(동구), 박용갑(중구), 허태정(유성구) 등 현역 구청장 3명은 개소식 행사를 갖지 않는 대신, 정책발표회와 정책간담회를 각각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 후보 캠프에 따르면, 한현택 후보(21일 오후 2시)와 허태정 후보(20일 오전 10시 30분)는 정책공약 발표회를, 박용갑 후보(21일 오전 10~ 오후 5시)는 정책 간담회를 각자의 선거사무소에서 갖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세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갖지 않고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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