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는 이날 유성구 봉명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 인재 육성에 우선 투자하는 일등 교육도시, 건강도시, 주민이 고루 행복한 복지 도시, 안전한 행복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로 만들겠다”며 “투명하고 깨끗한 참여행정, 구민편익과 안전을 위해 대전시와 국가사업이 잘 이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상민 국회의원
▲ 허태정 후보와 출마자들
이어 허 후보는 6대 핵심 공약으로 ▲청소년 수련관 건립 및 진학진로지원센터 운영 ▲주민 맞춤형 안전시책 추진 ▲도안도서관, 스포츠타운 건립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보건소 신축 이전 및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 확대 ▲성북동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제시했다.
▲ 유성구 시.구의원 후보자들
▲ 후보자들
이와 관련 “성북동 빈계산 국·공유지 약 25만평을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산림휴양과 치유시설로 조성하겠다”며 “당선되면 임기 내 사업선정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