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 만들 것"
김지철,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 만들 것"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5.21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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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정식 개최… 권혁운 선대본부장과 선거전 돌입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다가오는 6월 4일 선거를 앞두고 2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권혁운 선대본부장 등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권혁운 선대본부장
김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개소식을 전면 취소했다. 그런데 이번에 선대본부장에 권혁운 순천향대 교수님을 모시면서 내부에 조촐한 행사로 출정식을 치르자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제 충남에서부터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 만들어가야 한다. 서로 다투기보다 아이만을 중심에 놓는 교육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 선거사무실의 권혁운 선대본부장은 “감옥 가는 교육 끊고 아이를 위한 교육 이뤄내야 한다. 소수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 그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아이들이 희망인 교육 만들기에 여러분이 역사의 증인이자, 주인공이 되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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