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용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규용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5.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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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지구 유니온스케어(신세계 아울렛) 재추진' 약속

새누리당 이규용 서구 3선거구(관저1.2동.가수원동,관저동)시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로105번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이규용 서구 3선거구 시의원 후보
방송인 김준모씨가 진행을 맡은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효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이양희 대전시당 공천관리심사위원장, 육동일 새누리당 대전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박환용 서구청장 후보, 정하길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고경근, 김경시, 조성호 후보 등 새누리당 서구갑 시.구의원과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용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 지역의 경쟁상대가 정치적으로 견고한 지역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담력, 능력, 매력가운데 담력을 발휘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구봉지구 유니온스퀘어를 재추진하여 저의 공약 ‘10분도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육동일 공동선대위원장, 이양희 공천관리심사위원장, 박환용 서구청장 후보, 이영규 시당위원장, 이장우 원내대변인, 이규용 시의원 후보
이어 이 후보는 “10분도시란 보육, 의료, 문화, 체육, 쇼핑 등 일상생활이 ’10분거리‘ 이내에서 해결되는 선진형 도시”라며 “이를 위해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과 차별 없는 지원, 서구 분구를 통한 균형발전, 평촌산업단지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과 구봉산 둘레길 힐링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큰절을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 후보는 나의 분신이나 다름없다”고 애정을 표시한 뒤 “인생을 얼마나 잘 살아 왔는지 이 자리의 1천명이 넘는 내빈들을 보니 당선이 확실하다” 며 “선거는 민심 즉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인데 이 후보는 민심을 얻었으니 확실하게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 이규용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어 이 위원장은 “이 후보는 정말 부지런하다”며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구의원,시의원,구청장이 한일도 내가 했다고 하는데 이 후보는 시의원이 되더라도 시의원에 걸 맞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역시 격려사에서 “유니온스케어 사업은 박성효 시장을 비롯해 서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 새누리당 후보가 전원 당선시키면 가능하다”며 “국회차원에서 확실하게 밀어 줄테니 이규용 후보를 시의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이 자리가 시의원 개소식이 아니고 시장선거 개소식 같다”며 대성황을 이룬 개소식 분위기를 전한 뒤 “누굴 뽑는냐에 따라 생활이 달라진다. 유니온스퀘어는 지난 시장선거 때의 나의 공약사항이었다”고 강조하고 “시장이 되면 다시 추진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규용 후보는 신선함과 젊음으로 성공한 CEO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인물과 역량을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정치연구소에서 지방자치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어 지방자치에 필요한 소양도 겸비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표차로 시의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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