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옥천 광역철도망 계룡-신탄진과 연계"
이장우, "대전-옥천 광역철도망 계룡-신탄진과 연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5.2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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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도 공동정책협약식' 광역철도망 구축 탄력
대전-옥천간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과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 민병직 동구청장 후보 등은 28일 대전 판암역에서 ‘시.도 공동정책협약식’을 갖고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 이장우 국회의원이 광역철도망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당과 충북도당은 광역철도망 구축은 대전과 충북의 상생발전의 모태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예산을 비롯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이장우 의원은 “대전과 옥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계룡-신탄진 구간의 광역철도와 연계할 것”이라고 말해 광역철도망 구축이 충청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발전 청사진임을 분명히 했다.
▲ 이장우 국회의원과 민병직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출마자들
박덕흠 의원은 “옥천-영동은 일반철도 개량사업으로 시행된다”며 “정부와 협의해 조만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직 동구청장 후보는 “책임 있는 집권여당이 이번 대전-옥천·영동간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이는 양지역의 발전적 미래와 밝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장우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민병직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후보, 박세복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 대전 동구의 6.4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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