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28일 오전 대전 대덕구 신탄진 역사를 방문하고 권선택 후보를 꼭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대전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 고문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이제 더 이상 새누리당에게 대전을 맡길 수 없다. 이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젊고 참신하면서도 많은 경륜을 쌓아온 권선택 후보에게 대전의 미래를 맡길 때가 됐다는 것이 대전시민의 판단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공직생활을 깨끗하고 정의롭게 잘 했다. 국회에 들어가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을 잘 했다.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너무 계속 잘나가면 안 된다. 우리 권 후보처럼 어려울 때도 있어야 한다. 눈물도 흘려보고 고통도 받아가면서 어떻게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권 후보은 잘 익은 그런 일꾼이다. 그래서 어려움도 알고 잘나가보기도 하고 정말 대전에 계시는 중산층이나 서민들 장애인들 노인 어른신들 잘 모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의 미래를 잘 준비해갈 수 있는 후보가 바로 권선택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권선택 후보는 유세에서 “1주일 남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해서 기대대로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 공직생활 27년 했다. 대전시 부시장도 했다. 중앙정부 요직도 거쳤다. 청와대에서만 세차례근무했고 중앙행정 지방행정 경험했다. 이런 경험 잘 살려서 대전시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권 후보는 이어 “신탄진은 옛날 모습 그대로다. 대덕구 소외되어 있다는 것 아니겠나. 대덕구발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원전략 마련하겠다. 도시철도 2호선 반드시 연장해서 신탄진 통과하도록 하겠다. 왜 대덕구 사람들은 지하철 타면 안되나? 타야 한다. 이 지역이 바로 저의 상대 후보 박성효 후보의 지역구 대덕이다. 그분은 4년 임기를 2년도 채 못채웠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그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서 대전을 보다 행복한 도시로 바꾸겠다. 시민들의 목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는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리고 소외된 지역을 챙길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 청년이 대학생들이 갈 곳이 없다. 일자리 많이 만드는 시장 되겠다. 전국 최초로 청년인력관리공단 만들겠다. 여기서 청년취업 창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마지막으로 "그동안 쌓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열심히 뛰어서 대덕구 살리고 대전을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