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논산 훈련소 면회 1박 2일 검토"
정진석, "논산 훈련소 면회 1박 2일 검토"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5.2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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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에 건의 의사 밝혀… "논산 경제 활성화 도움 될 것"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9일 논산 유세를 통해 “논산 훈련소 훈련병들의 1박 2일 면회 방안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논산을 방문해 유세를 벌인 자리에서 “논산 훈련소 훈련병들에 대한 면회를 1박 2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면서 “이럴 경우 논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대위원장도 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 “적극 동의하며,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1박 2일 외박 면회 추진에 힘을 실었다.

현재, 논산 훈련소 훈련병들은 6주차가 되면, 부모, 조부모 등 가족에 한해 외출이 허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박은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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