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기업 창원지원 등 실현가능한 공약이라 판단"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 선대위 네트워크전략본부(본부장 조신형)는 지난 29일 민심캠프 10층에서 대전시 대학생 1천명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중부대의 예술대학 학생들을 포함하여 대전의 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 이어 지지선언문 낭독 후 대전시 대학생 1천명의 명단을 전달했다.

또한, 지지선언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약을 면밀히 분석했다”면서 “박후보의 청년 기업 창업지원과 지역대학 졸업자 정규직 채용시 기업 지원 등의 공약이 실현가능한 대안으로 판단하여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선언을 추진한 조신형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한예종 유치 같은 문제는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결정할 문제이지 함부로 공약해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대전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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