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지막 날 충남도청 합동 분향소 찾아 애도
정진석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3일 오전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49재를 맞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분향했다.
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성완종 충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희생자 합동 분양소를 방문, ‘결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희생자들을 위해 분향했다.

정 후보는 천안, 아산 지역 집중유세를 통해 “여권 드림팀을 만들어 충남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끌어 모을 것”이라며 “단독 플레이를 하는 야당 도지사로는 충남발전을 가져 올 수 없다. 집권 도지사를 꼭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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