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 1,974명, 중학생 199명 등 총 2,173명 참여
목원대(총장 김원배) 미술·디자인대학은 7일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1973년에 출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술·디자인대학은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실기대회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고등부 참가부문은 수묵담채화(풍경, 정물), 수채화(풍경, 정물), 소묘(풍경, 석고상), 소조(인물주제, 인물모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만화 및 애니메이션(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부문 등 7개 부문이다.
또한, 중등부의 참가부문은 상상화, 수묵담채화, 수채화, 야외소묘, 소조(석조상), 만화 및 애니메이션(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등 6개 부문이다.
이번 대회 중등부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고등부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7명과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등을 시상한다.
또한, 고등부 수상자가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목원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대상 수상자는 2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최우수상 수상자는 1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한학기간의 등록금 전액을 각각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는 특전이 부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 2일 오후 3시에 목원대학교 홈페이지와 월간 아트 & 디자인 홈페이지에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