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주민의견 수렴, 사업에 반영"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 동구주민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LH공사 측은 20일 “이달 안에 주민대표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내용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 이라며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소제동과 구성2지구, 천동3지구, 효자동, 대동 등 5개 지역을 개발해 낙후된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LH공사는 또 원활한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진행을 위해선 대전시의 지원이 필요한 만큼 지원방안을 놓고 대전시와 협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 역시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동구 주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사업의 진행상황을 주민들께 수시로 보고해 주민이 원하는 것을 사업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전시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와 긴밀히 협력해 동구 주민의 주거환경을 한 차원 높이는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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