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수요자 중심 행정 추진에 만전”
황명선 시장, “수요자 중심 행정 추진에 만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6.2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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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간업무보고… 부서 간 업무정보 공유 철저 당부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농업 보조사업 추진 시 일률적 지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의 발굴,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 황명선 시장


이어 “지난 14일 농림부장관 방문 딸기산업관련 토론회 시 건의한 사항이 건의에 그치지 않고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처 방문, 협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업무정보 공유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민선5기에 국제 교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부족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부문은 정비하는 한편 앞으로 민관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업·도시여건 등이 비슷한 지역과 우호관계 확대 추진에 전략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한 인도정비와 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 건의와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뛰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바닥분수는 이용자들의 연령을 감안해 운영 시간을 조정 검토하고 시민과 민원인 입장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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