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박완주 의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6.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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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농어촌 연료지원 등 이끌어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벌여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천안을) 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평가는 연인원 1천여 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실적 ▲법률안 발의 ▲본회 및 상임위 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조사해 점수를 매겼으며, 박 의원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 박완주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제19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헌정대상 평가서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6차 전력수급계획의 특혜문제를 집중 추궁해 감사원 감사를 이끌고, 교육용전기료를 인하시키는 등 우수 의정활동으로 헌정대상의원에 선정됐다.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해 소형탱크를 이용한 농어촌 LPG공급을 국가 시범사업화를 지원하고, 신보령발전소 등 화력발전소의 부실시공문제를 집중 추궁해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완주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께 더욱 봉사하고 초심을 잃지 마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순간의 성과보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 성과에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한다)의 자세로 민심을 얻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19대 국회 1차 년도에도 헌정대상 등 시민단체와 언론, 사회단체로부터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도 경실련 우수의원상, 의정대상, 헌정대상등 각종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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