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연전연패 사슬 끊어낼 구원투수"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이 30일 대덕구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용호 전 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덕의 맏아들로서 대전과 대덕을 소통과 균형의 으뜸 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송 전 총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충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정년이 5년 남았음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사회로 돌아와서 저의 고향 대전과 대덕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행복공동체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전 총장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첫째, 새정치의 구현과 2017년 대선승리 둘째, 국민민생정치를 실현 셋째,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바람 정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의정활동 목표로 “새정치 실현! 서민·중산층이 도약하는 대덕!”으로 정하고, 3대 핵심과제로는 ▲편리하고 쾌적한 대덕교통망 구축 ▲실천하는 복지와 복지협력거버넌스 구축 ▲힐링문화타운 조성으로 경기활성화 도모를 제시했다.
송 전 총장은 주요 정책 및 10대 실천과제로 “도시철도 2호선 노선 대덕구까지 확장, 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덕-세종-청주 교통연계망 구축, 실천하는 복지를 통한 실질적 복지혜택 제공, 안전 사각지대 점검을 통한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예술기반시설 확충 및 지원 강화, 계족산-대청호-금강을 연결하는 힐링문화타운 조성,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신설 및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장동탄약창 이전 추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등을 내놓았다.
한편 송용호 예비후보는 충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새정치연합대전시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6.4지방선거에서는 권선택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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