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 택지개발 조성공사 '첫 삽'
정우택 의원, 택지개발 조성공사 '첫 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7.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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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진 노력 결실… 부동산 시장 활성화·지역경제 청신호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던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사업이 대망의 첫 삽을 뜨며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착공된 청주동남 택지개발지구 1공구 공사는 청주 상당구 용암동 일원 115만2000㎡의 면적에 총 사업비 466억 원이 투입되어 8600 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다.
▲ 정우택 국회의원

그동안 청주동남 택지개발은 사업시행자인 LH의 자금사정 악화로 보상작업이 중단되면서 3년 간 개점휴업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가 침체 되면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정우택 의원은 국토부 및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들과 수시로 만나 동남지구 개발사업 재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국회의원 당선 직후 이지송 LH 사장과 함께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의 과정을 통해 멈춰있던 보상재개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지속적으로 청주동남 택지개발 사업에 관심을 쏟아 왔다.

정우택 의원은 “청주동남 택지개발 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들어 왔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주민의 입장에 서서 관심을 갖고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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