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 등 대전교육의 방향 제시
전국 광역단체 교육감중 최초로 초중고 대학총장까지 역임한 설동호 제9대 대전시교육감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설 교육감은 이어 “우리 학생들의 성공과 행복, 국가의 발전에 달려있다. 우리 교육은 이제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선진교육을 해야 한다.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해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 ▲창의·인성교육 강화로 글로벌 인재 육성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미래형 고육복지 실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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