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
황선봉 예산군수는 1일 “군정, 함께 화합하는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예산군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대 예산군수 취임식에서 “더 나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기초를 바로 세워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군수는 “주어진 임기동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초심의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원칙이 존중되고 보편적인 상식이 통용되는 군정, 함께 화합하는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홍문표 국회의원의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화환을 일절 받지 않는 등 검소하면서도 모두가 공감하는 취임행사로 구성돼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예산군은 군정구호를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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