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후보 3명 압축
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후보 3명 압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7.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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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한상률 성일종 3명 공천 경쟁 돌입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공천 후보를 김제식 전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한상률 전 국세청장, 성일종 앤바이오컨스 대표(성완종 의원 동생) 등 3명이다.

공천위 대변인인 김태흠 의원은 "서산· 태안의 경우 김제식, 성일종, 한상률 후보 3명으로 압축해서 여론조사 경선으로 가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며 "다만 상대 진영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보를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최대한 공천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풍 예보 감사는 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이날 공천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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