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경선 결정에 반발 후보 사퇴 선언후 추이 관망 할듯
<속보> 최명길 MBC 前부국장이 5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7.30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지역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하면서 예비후보에서 사퇴를 선언 했다.

최 前 부국자의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은 4명으로 치러지게 됐다.
그는 지난 3일 대전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구에 역량 있는 새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당이 모험적이지만 이기는 길 선택 할 것"이라고 밝혀 전략공천에 자신감을 내비쳤었다.
그러면서 경선에는 “ 안전하게 지는 길(경선)과 모험적(전략공천)이지만 이기는 길이 있다면 후자를 선택해야 당이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해 중앙당의 전략공천을 기대했었다.
하지만 대전지역 현역의원들의 반발과 예비후보자들의 집단 반발에 중앙당이 한 발 빼면서 전략공천은 없던 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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