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여성정무부시장은 공약대로 여성으로 발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청솔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정무부시장은 공약대로 여성으로 발탁 할 것이라며 자격요건은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가진 여성이나 시민들의 고통을 대변할 수 있는 여성또는 정책적인 공감대를 가진 적임자를 찾는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시산하 공기업에 재취업하는 관피아 문제는 재차 불가입장을 밝히고 직무관련이 있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취업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장실 옆방에 분야별 명예시장을 임명하고 시민, 경청, 통합의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시민행복위원회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행복위원회는 다음주안에 10여명들의 전문가들을 통해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일중 인사위원회를 열고 일부 조직개편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관심 대상인 여성복지국장에는 발탁 인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늦어도 다음주중에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