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출신 청와대 인사 비서관은 권선택 대전시장에 이어 두번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신설된 인사수석비서관에 인사 중앙,지방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안행부출신의 정진철(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발탁했다.

정 수석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21회) 합격,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국장,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 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세종대학교 교수,대전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했다.
정 수석은 안전행정부를 비롯한 대전시 학계,시민단체, 정치권 비롯한 모든 지인들로부터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란 평판이 있는 만큼 인사수석실을 무난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충청출신으로 청와대 인사 비서관은 권선택 대전시장에 이어 정진철 수석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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