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더하기' 보건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보급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를 자체 개발해 광역치매센터와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보급했다.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들의 인지적 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작된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는 대전광역치매센터 신경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함께 참여해 제작했으며,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환자들의 인지적 능력을 고려해 지남력 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을 말한다.
특히, 단어를 제시해 암기하게 하고, 얼마간의 시간 후 회상하기, 다른 그림찾기, 공통된 자극 찾기, 글을 정리하고 생각 적기, 일기쓰기 등의 주요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억력을 비롯해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의 유지를 도울 수 있게 했다.
한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현재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를 국회도서관을 통해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인지훈련교실 및 인지학습지 '생각 더하기'에 대해 궁금한 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042-280-8965, 8966, 896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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