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만전" 주문
황명선 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만전" 주문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7.2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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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확대간부회의… 국비 반납 최소화 당부도
황명선 논산시장은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재해는 사전 예방이 최선인 만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등 여름철 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시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 호우 등으로 일부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지역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하수도, 맨홀, 배수시설 준설작업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황명선 논산시장
이어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비를 반납하는 사례가 있다”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활용과 사업비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해 불용액과 반납액을 최소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초연금제도 시행 등 복지가 화두가 되면서 재원 확보에 있어 기초단위정부의 큰 부담을 작용하고 있는 만큼 재정 압박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비 재원 비율 등을 잘 살피는 한편 기초연금제도 본격 시행에 따른 홍보활동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보조사업 중 특히 농업분야의 경우 지원 시기가 중요하다”며 “시기 적절하게 지원하여 농업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실태 파악과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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