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25일 오전 백석동 지역사무실에서 성환, 직산, 성정1·2동, 쌍용1동 적십자에 각각 사랑의 쌀 100kg씩 총 500kg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2013년부터 5월 ‘천안행 열차에서 희망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7~8월‘찜통교실 개선대책’ 등 토론회를 축하하는 쌀화환을 자선단체에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오늘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천안시의회 주명식의장, 천안시 김각현, 이종담, 황기승, 김은나 시의원, 오인철, 김연, 이공휘 충남도의원이 자리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나눔은 행복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환적십자 안종환 회장은 “특히 성환이나 시골지역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이 많아 직접적으로 쌀을 전달 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