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오찬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오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8.0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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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건강한 군대가 돼야 한다고 주문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동석 오찬 군대에 보내신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고 왔다고 말했다.
▲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논산훈련소 방문
박 위원장은 6일 오전 논산 훈련소 병영식당을 방문 "윤일병 사망사건 등 여러 사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자식을 군대에 보내신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너무나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고 다시는 윤일병 사건 같은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오늘 저희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시설도 불편한 점은 다소 있겠지만 그런대로 괜찮고, 또 오늘 퇴소식 하는 훈련병들을 만나보니 5주 동안 정신교육이 바짝 들어서 정말 우리나라 군대가 강한 군대가 될 수 있는 많은 준비가 돼 있구나 하고 느꼈다면서 저희는 강한 군대에 이어서 건강한 군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건강함을 저희가 지켜드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대생활은 정말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젊음의 시간이다. 그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건강하게 훈련받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몸 바칠 수 있는 듬직한 군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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