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 제고 기대
대전교육정보원(원장 김유광)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부응하고자 대전교육포털 대표 홈페이지 및 부속 홈페이지 등 12개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대전교육포털은 2006년에 개설해 2009년 성능개선 이후 현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2014년 12월 말 구축을 목표로, T/F 팀을 구성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학습을, 교사에게는 교수․학습 자료의 지원을, 학부모에게는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관련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관문으로의 역할을 해 온 대전교육포털이 이번 재구축 사업으로 새로운 옷을 갈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강국 정보지원부장은 “교수․학습 정보 공유 활성화란 대전교육포털의 기본 방향과, 개인정보보호 등의 시대적 요구를 충분히 고려한 대전교육포털 홈페이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검토와 협의를 거쳐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전교육포털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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