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 인식 교육사업 추진
충남교육청, 장애 인식 교육사업 추진
  • 충청뉴스
  • 승인 2014.08.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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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10개교 선정해 11일 담당자협의회 개최 및 컨설팅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일반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도에 ‘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교육 사업’추진학교 10개교(유 1교, 초 5교, 중 2교, 고 2교)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의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담당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선정된 10개교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초청해 장애극복 이야기 수업진행, 토크 콘서트, 작은 음악회 등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추진학교를 대상으로 11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14 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교육 사업추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모든 학교에서 연2회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특수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콘서트, 체육대회 등 ‘마음 울림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도교육청은 장애이해 및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다큐멘터리 5편, 애니메이션 10편, 총 15편의 영상물을 제작해 17개 전국 시·도교육청 및 190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충남도내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속기관·도서관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도청, 경찰청, 복지관, 장애인부모회 등) 등에 총 1만부를 무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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