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역명 없는 명칭으로 야기됐던 주민 혼란 해소 기대
유성구가 평생학습조례를 개정해 동(洞)단위 평생학습시설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는 명칭에 지역명이 없어 주민들이 다소 혼란을 겪어왔으나 이번 조치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명칭 변경에 따른 시설물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 주민 불편을 막기 위해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구암·전민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분기별 120여 개의 인문,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돼 유성구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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