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관내 12개동 순회 방문해 무상점검도 병행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저울류 등 8종의 계량기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나 증명에 사용하는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이동식축중기, 눈새김탱크(석유통) 및 눈새김탱크로리 등 계량증명업에 사용되는 계량기이다.
정기검사 대상 업소는 금은방, 식육(정육)점, 한약방, 음식점, 슈퍼마켓, 방앗간, 기타 거래증명 등이다.
구는 검사 일정을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동주민센터에 통보해 계량기 소유자들이 정기검사 미필로 인한 불이익 처분(3백만원 이하 과태료)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부정 계량행위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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