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새일초등학교, 가오중학교, 대전중학교 3개교의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를 8월중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다목적강당은 외부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활동과 각종 교내행사가 가능하게 할뿐만이 아니라, 인근주민들에게 평생체육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여 그동안 해당학교의 숙원사업이었다.

금번 다목적강당에는 내부 흡음재 및 바닥 후로링보드 등이 설치되고 냉난방 공조시설, 무대기계장치, 조명시설 등이 완비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관계자는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이 주로 방학기간에 추진되지만, 불가피하게 학기중에도 공사가 진행되므로 진입로 안전시설 설치, 공사장 동선분리 등 학생의 안전에도 최대한 유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