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마련
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마련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8.20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중독, 재난재해, 교통, 의료 등 분야별 비상근무 돌입 계획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장종태 구청장
구는 다음 달 10일까지를 추석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정적 물가 관리,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안정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둔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5일간 식중독, 청소환경, 재난재해,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상황실 7개 반을 편성하고 8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