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 실시
충남,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 실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8.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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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지원 육성 위한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 필수 교육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청년CEO 500프로젝트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 강화교육’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청년창업 활성화,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육성을 위한 ‘청년CEO 500프로젝트’사업의 필수 교육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청년창업자로 선발된 1년 미만 일반 창업자 최민식씨(28세, 충남 천안 거주)등 기창업자 22명, 대학생 33명, 일반인 25명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연수원(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청년CEO 500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기업가 정신과 사업공식의 이해 ▲마케팅 성공전략 ▲사업화를 위한 IP경영 ▲청년CEO를 위한 인사·노무 실무교육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상식 ▲법인설립절차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실습 ▲네트워킹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마련된다.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들은 각자 자신들이 구상한 IT, 디자인,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준비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 예비창업보육공간에 배정돼 창업공간 및 집기비품 등을 지원받으며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이번에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자신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사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CEO 500프로젝트는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제 창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자금,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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