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유성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오는 20대 총선에서 지역구출마 의사를 확실하게 밝혀 주목된다.
▲ 민병주 의원
23일 오후 유성 당협위원회 개소식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 20여명이 대거 참석해 민 의원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 축하 케익절단식
이날 민 의원은 “주변에서 유성처럼 힘든 곳에 왜 갔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새누리당이 대전 유성에서 고전하고 있고 새누리당에 매우 척박하다. 그래서 정치초년생인 정치신인 지신이 도전한다. 초보이기 때문에 더 참신하고 더 합리적인 관점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구태정치에 맞서고 지역구민의 행복한 삶 만들어 가겠다”고 밝혀 차기총선에 출마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 김무성 대표
민 의원은 “창조경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고 그 엔진이 바로 유성이다.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지만 과학의 수도는 대전 유성이고 그래야만 한다. 이것이 정치신인 민병주가 새누리당에 필요한 이유이고 대전 유성에 첫 발을 내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어 사무실벽에 붙어있는 민심을 담다 민생을 품다는 글귀가 있다. 약속한다. 지역주민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구민의 마음을 담아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 살피겠다.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는 것처럼 산뜻하고 시원한 정치 펼치겠다며 과학과 문화의 도시 유성을 미래 성장동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행복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인제 최고위원
그러면서 “여성의 세심함과 엄마의 따뜻함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살기좋은 유성 만들겠다 충직하고 믿음 있는 일꾼이 되겠다. 창조경제 전진기지 유성, 대한민국 과학수도 유성, 세계적 과학과 문화의 도시 유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혀 차기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을 선언했다.
▲ 이군현 사무총장
축사에 나선 김무성 대표는 “민 의원이 지난 2년동안 과학기술 발전을위해 큰 역할을 했다”며 “차기총선에서 당선돼서 좀더 큰 집을 갖고 유성을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만들도록 도와달라”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 이영규 시당위원장
강창희 전국회의장은 “방명록에 20부터 정치를 시작하십시요라고 써다”며 “19대에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준비하고 20대부터라고 생각하고 유성지역을 구석구석을 다녀보시고 경청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격려했다.
▲ 단체사진
이영규 시당위원장은 “이정현 의원이 전남에서 됐다. 선거전에는 전부다 그렇지 않을걸, 쉽지 않을 걸 했지만 됐지않습니까.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유성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지만 우리 민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요 내빈들
이날 개소식에 새누리당 김무성대표최고위원 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김을동 이인제 최고위원, 이장우, 정용기 국회의원, 박성효, 이재선 전 국회의원, 등 20여명의 현역국회의원과 육동일 교수 ,박철규 구즉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수백명의 지역 주민과 지역 인사들과 새누리당 중앙당 및 대전지역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 민병주 의원
한편 민 의원은 제19대 국회 과학기술계를 대표하여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의정활동에 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