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재정착 위한 행복2차아파트 임차인 모집공고에 문의 쇄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마지막 공급하는 영구임대아파트에 대한 임차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세종시가 지난 20일 행정도시 건설로 이주기반을 잃은 예정지역 내 이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건립한 행복2차아파트(도램마을 7단지)의 임차인 모집공고를 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복2차아파트는 총 400세대로 ▲전용면적 39㎡형 100세대 ▲ 51㎡형 150 ▲ 59㎡형 150세대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입주 희망 임차인 신청을 도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또, 입주자격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예정지역 고시 당시(2005.5.24.) 거주했던 세대주로서 세대별 1억 원 미만 보상을 받았거나 현재 기초수급자 등으로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로 한정된다. 주요 임차인 모집일정은 ▲오는 8월 27부터 29까지 3일간 접수 ▲오는 9월 23일 당첨자 발표 ▲오는 9월 26일 동호수 추첨 등이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sejong.go.kr) 또는 세종시청 도시건축과(044-300-524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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