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필요한 이웃 자립 돕고, 나눔 문화 확산 위한 사업
대전광역시 서구(장종태 구청장)가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걱정해결사업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위기해소와 자립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서구는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 주민의 행복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창립 90주년인 201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걱정해결사업을 전국 10개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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