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지하화사업이 28일 오후4시 홍도육교 부근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개최
이같은 성과는 초선이지만 이장우 의원이 총선 공약인 '동구민을 위하여 즉시한다! 최선을 다한다! 끝까지 한다!'라는 슬로건처럼 대전동구 홍도 과선교 지하화 사업은 총길이 1km, 왕복 6차로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1480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을 착공하게된 최대의 성과로 분석된다.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축사하는 권선택 시장
이날 착공된 1차 공사구간은 철도직하부 170m 부분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고, 3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6년에 완공된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홍도 과선교 지하화 사업은 이장우 의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삼성동,홍도동 주민들을 위해 큰성과를 얻었냈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축사하는 이장우 국회의원
권 시장은 “홍도 과선교 지하화 사업은 동구뿐 아니라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올해 추경예산에 실시설계비 명목으로 1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면서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의원은 이어 “지난해 국회 예결위와 예결소위 위원이 된 것은 홍도 과선교 지하화 사업의 3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기 까지는 대전시와 권 시장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축사하는 한현택 동구청장
한현택 동구청장은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과 함께 주민 여러분들께 아름다운 지하 차도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류택호 동구의회 의장은 “삼성동 홍도동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위해 하루 빨리 공사가 마무리될수있도록 동구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축사하는 류택호 동구의회 의장
▲ 대전 동구 홍도과선교 착공식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장우 국회의원, 한현택 동구청장,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정재민 코오롱글로벌주식회사 상무와 동구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