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안행부,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 다짐
충남도-안행부,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 다짐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01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 협조 체계 구축 통한 성공적 개최 위해 공동협력식 개최

충남도는 1일 예산군청에서 안전행정부 이인재 지역발전정책관,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1일 예산군청에서 ‘2014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력식은 온천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 체계 구축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안전행정부와 충남도, 예산군,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선, 안행부와 충남도는 온천대축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행사진행·홍보 등 축제 전반은 예산군이 주관하며 한국온천협회와 대한온천학회에서는 온천사진전 등 각종 이벤트와 심포지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일보에서는 홈페이지·블로그·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범국민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온천자원을 이용한 ▲온천워터볼 ▲온천힐빙터널 ▲어린이동물원 ▲먹거리장터 운영 등 38종의 체험·전시·경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2014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도내 온천의 우수성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도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의 관심과 함께 전국의 가족과 친구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천년치유, 덕산온천 힐빙으로 날다’를 주제로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열린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