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배구 등 생중계로 문화욕구 충족시켜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퍼플크루에서 CMB대전방송의 프로축구 중계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플크루 오윤수 사무국장은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과 팬들이 CMB중계를 통해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대전시티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챌린지리그(2부) 경기도 올해 변함없이 중계를 해줘서 CMB의 의리 중계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현수막을 걸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홈경기에 참석한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CMB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주고 있고, 축구특별시로써의 힘을 발휘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MB대전방송 관계자는 "대전시티즌 경기 중계를 통해 축구팬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CMB대전방송은 2009년부터 꾸준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프로배구 삼성 블루팡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생중계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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