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6기 101,443개 일자리 창출 목표
대전시, 민선6기 101,443개 일자리 창출 목표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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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전략회의 통해 일자리 창출 방법 및 아이디어 공유

대전시는 3일 권선택 시장 주재 하에 실국별 창발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전략회의를 개최한 결과 사회서비스산업 분야 등 18개 분야에 좋은 일자리 101,443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6기 동안 좋은 일자리 101,443개를 비롯해 시간제 등 143,519개를 포함하면 총 244,962여개가 5년간에 걸쳐 창출될 예정이다. 연도별로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목표도 나왔다. 2014년 42,901개, 2015년 50,055개, 2016년 50,787개, 2017년 53,089개, 2018년 48,465개다.

좋은 일자리 창출방법으로 R&D 연구개발 등 국책사업은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정부출연기관과 지역기업이 연계하고, 민간산업부문에서 활성화 되지 못한 사업 등은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과 국비사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사회적인 문제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해 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발굴도 포함돼 있어 복지와 일자리를 함께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창발적인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체 구성운영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실국장 책임제 도입, 창발적인 일자리창출 유공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10여 가지의 새롭게 선보이는 일자리창출 시책들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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